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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호아끼엠 호수를 중심으로 돌아다녔습니다.
대부분 베트남 하노이에 간다고 하면 호암끼엠 호수 주변을 산책하면서 주변의 맛집을 찾아가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호수를 두고 돌아다니다 보니, 빵집이 있었습니다.
Bread Factory..
값도 저렴하고 맛있는 빵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적어도 싸고 맛있는집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던데 베트남은 싸고 맛있는 집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대박인것은 한글로 빵 이름을 적어 놓았더라고요.
저는 여기에서 무화과빵을 샀습니다.
58만 동... 그러니까 2,900원입니다.
빵도 맛있었어요. 빵 종류도 많았고요..
맛난 것을 많이 먹어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배가 출출하거나 빵을 먹고 싶다면 여기에 들려서 빵을 사서 호수 주변을 돌아다니 빵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노이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근대한글연구소가 있더라고요..
솔직히 맘이 뿌듯함을 느꼈네요.. 거기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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