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아포가토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포카토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기에 아포카토를 특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쓴 커피도 맛있지만.. 쓴 커피의 특유의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과 단맛이 함께해서 좋은 것 같아요.. 서울 호남선의 한정된 곳에서 아포카토를 먹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폴바셋입니다. 서울 www.google.co.kr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이라서 차시간을 기다리며 조용히 있기에는 어려움이 많네요. 그래도 이곳은 넓기에 혼자 책을 보면서 허락된 시간에 혼자 있기에 좋습니다. 역시 아포가토를 주문했습니다.5,300원이네요. 특이하게도 커피가 함께 담겨 나왔습니다.처음에 받았을 때.. 아이스크림이 젤라또와 같이 쫀득함이 있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