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시나브로미 2025. 3. 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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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읽은 책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네요.

저에 대한 반성도 많이 하였습니다.

저도 곤데라는 틀에 빠진 것은 아닌지... 

지금 내가 새롭게 변하는 시대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생각과 반성을 많이 하게 하는 도서 입니다.

새로운 시대에... 늘 끊임없이 변화하는 지금..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인것 같네요.

 

[도서명]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지은이] 송길영

 

 

도서중에서 ..

 

p40 :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K를 국가에 가두지 않고, 좀 더 열린 상태에서 새로운 인자를 수용하려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개방성을 갖추는 일입니다.

 

p60: AI의 도입이 가속화될수록 무모한 실행을 근면하게만 수행하는 인간보다 똑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한는 인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충돌을 조정해서 더 나은 해결책을 만드는 것이 다양성 사회의 창의성입니다.

 

p121: 2003년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에 의하면 자동화로 인해 전 세계 3억 개 정도의 일자리가 위협받지만, 동시에 매년 7%의 GDP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AI로 인한 혜택이 인류에게 경제 성장의 가파른 기울기로 다가올 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p143: ... 바뀌는 것들을 인식하고 내가 그에 따르는 진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함게 일할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 계속해서 새로운 도구, 새로운 기술, 새로운 연결성에 대한 적응이 요구됩니다.

 

p179: ... 지금 시대는 경험이 아니라 지혜가 자산입니다.

 

p261: ... 내 존재의 의미를 갖고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면 충분하다'라고 말입니다.

         ... 우리는 항상 선택의 기로에 있습니다. 하지만 늘 과거로 회귀해서 질문합니다.

 

          ... 모든 것은 '나이듦'의 문제가 아니라 혹시 나의 문제가 아닐까 고민해 봐야 할 것입니다. ... '멋지게 나이 드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멋진 사람이 나이가 든 것'입니다.

 

p263: 문제는 '나이'가 아닙니다. 지금의 '나'는 늙었기 때문에 무언가 해내지 못한느 것이 아니라 젊을 때부터 시도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돌봄의 끝은 자립이고, 자립의 끝은 '내가 나의 삶을 잘 사는 것' 입니다.

           .....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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