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위해 출발한 대만 여행에서 유일하게 투어를 신청한 것입니다.
대만에 가시는 분들은 모두 한번씩 들리는 곳이라고 하는데.. 맞는 이야기 인것 같아요.
저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해서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미리라는 단어에서 보듯이 이곳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기에 어느곳은 저의 의지보다 주위사람에 의해서 제가 움직이게 됩니다.. 사람들에 의해서 ...
이날은 비가 왔어요. 비가 온것이 어떤 의미로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달리 보면 재미도 있었습니다.
함께 다닐때 같이 다니는 날씨의 요정분이 이번에는 비를 가지고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네요..
숙소의 유리함을 이용하여 시먼역에서 만나서 출발하였습니다.
어음간곳은 예류 해양공원입니다.
가는 길도 괜찮았습니다. 해양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어요.
시간이 조금 있었으면 예류공원 주위에 있는 시장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못했네요. 물론 구경만 할 생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스펀입니다.
먼저 스펀 폭포를 보았습니다. 규모가 작거나 크거나 폭포는 역시 폭포인것 같아요. 폭포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폭포 주변에서 파는 소시지 꼭 드셔보세요. 마늘과 함께 꼭 드셔보세요.
소시지도 맛있었지만 마늘과 어울림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스펀광장에서 천등을 날렸습니다. 비가 오지 않아서 좋았지만, 더 맑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천등을 날렸다는 것만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먹은 닭날개 볶음밥... 한번 먹어볼만 해요.. ^^
다음으로는 진과스.. 여기는 사진찍기 너무 좋습니다. 다른 곳들도 사진찍기 좋았지만.. 여기는 더 좋았습니다.
날씨요정이 가랑비를 오게해서 더 좋았어요.
여행에서 날씨는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 인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받아 들이느냐 입니다..
예전에 태국시장 방문하였을때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제대로 시장을 보지 못한 것이 저에게는 아쉬움이었는데.. 함께 같이 가신 분은 태국이라는 곳에서 소나기를 그것도 엄청난 소나기를 경험했다는 것을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역시 모든 것은 생각 나름인것 같습니다. 그 생각이 또다른 여행의 추억을 만드는 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 지우펀.. 너무 사람이 많아요.. 너무 너무..
그러나 사람이 많은 만큼 볼것도 먹을것도 많아요..
아침부터 쉼없이 다닌 대만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한번 꼭 해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좋은 추억을 만드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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