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제비] 너구리의 피난처, 추부

시나브로미 2024. 3. 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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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 맛집입니다. 

추부(금산)에 있는 너구리의 피난처입니다.

 

추부에 있습니다. 추부 IC에서 20여분을 들어가면 있습니다. 가는 길이 조금 복잡하네요. 아니 가는 길은 재미있고 좋습니다. 저는 시골길을 좋아해서 그런지 가는 길이 좋았습니다. 대신 식당 '너구리의 피난처'에 들어가는 가는 길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급경사를 내려가야 하고요.. 차 2대가 서로 움직이지 못하는 애매한(?) 폭의 길이었습니다.

비가 오거나 겨울에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초보운전이라면 추부 IC부터는 그래도 운전을 더 잘하시는 분에게 맡기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주차할 곳은 음식점 앞과 주위에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리고 차를 가지고 오셔야만 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주차할 곳은 많지만 주차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시간을 잘 맞추어 오신다면야....

 

그리고 이곳에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입구 밖에서 웨이팅 등록을 해야 할 듯하네요. 약간 점심시간에 맞추어 갔지만 1시간 정도 기다렸습니다.   약간의 기다림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가셔야 할 듯 하네요.

겨울에는 식당 안에서 기다려야 하겠지만, 봄과 여름에는 주위를 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냥 시골이지만요. 

참, 집 앞에는 고양이들이 많아요. 고양이와 놀아도 될 듯합니다.

 

참, Break time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하지 않고요. 시간은 미리 살펴보고 가심이 좋을 두.

 

식당 안은 목조건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목조건물에 목조 의자, 테이블..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카페처럼 음료도 함께 팔고 있습니다. 음료도 종류별로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식사하시고 음료도 함께 하심이 좋을 듯해요.

 

수제비, 돈가스, 파전 등을 팔고 있고요.. 파전에 대해서 맛있다는 평이 많네요.

 

저는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수제비를 먹기 위해서 간 곳이라..

 

 

 

 

조개와 호박등이 들어 있고 국물은 찐했습니다. 조금 더 다른 표현을 하자면 걸쭉했습니다.

약간 짠맛은 있었지만, 자극적으로 짠 것이 아니고 조미료의 짠맛이 아닌 조개등의 음식 재료의 짠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무지는 맛있었고요.. 같이 간 일행은 단무지를 가지고 가고 싶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김치는 시골집에서 나오는 김치 같았습니다. 수제비와 잘 어울리는 김치였습니다.

 

기다리는 보람이 있었던 수제비였습니다. 

 

 

 

제가 함께 올린 [맛집] 골목추어탕-추부, [카페] 바르비종 베이커리 카페를 함께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좋은 날씨에 추부의 맛집을 찾아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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