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잠시 정말로 아주 잠시 방문 (거쳐가야 하는)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함께 하시는 분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잠시 방문한 곳입니다.
찐빵입니다.
어쩌면 로컬빵집이라고 해야겠네요.
네비 언니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길은 쉬웠습니다. 그러나 한 번에 찾지 못했습니다.
기다림이 많다고 했는데 다행히 저희는 기라는 분이 전혀 없어서 한적하여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평범한 곳이기에 한 번에 찾지 못했습니다.
수복빵집 · 경상남도 진주시 평안동 촉석로201번길 12-1
★★★★☆ · 제과점
www.google.co.kr
주차는 바로 앞에 하기 어렵습니다. 일방통행이라서 어렵습니다.
하지만 시장 주변이기에 유상주차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미리 공부를 하지 못해서 그냥 포장을 했네요. 주변에 주차하고 그곳에서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되네요.
여기에는 단팥죽도 맛있다고 하니...
포장하는 동안 안을 보니 깨끗한 학교 분식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빵집안에서 먹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포장을 하여 차 안에서 한적한 곳에서 먹었습니다.
찐빵입니다. 포장은 2인분까지 해주시고요.. 1인분에 3,500원에 4개를 주십니다.
저희는 1개를 더 주셨네요.. 감사 ~~ 꾸뻑
이곳의 특이한 점은 소스를 함께 주십니다.
단팥 소스인 것 같은데.. 너무 맛있습니다.
아주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단맛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닌.. 어떻게 이렇게 단맛을 조정하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계피향이 났습니다.
조금 더 진하게 하여 따뜻한 물을 부어 먹으면 아주 먹기 좋은 차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파는 단팥죽에 대한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소스에 퐁당 찍어먹는 아니 적셔 먹습니다.
약간 빵이 뻑뻑함이 소스와 함께하여 좋은 조합이 된 것 같네요.
잠깐의 방문이었이만 인상적이네요.
무엇보다도 이것을 위해서라도 다시 일정을 잡고 진주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시장 투어도 함께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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