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근방에 모임이 있어 모임 후에 점심 식사로 추어탕집에 갔습니다.추부에 있는 골목추어탕에 갔습니다. 추부는 충남 금산군의 북부에 있는 곳으로 주변에 추어탕집이 많이 있습니다.대부분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충남 금산군 추부면 상마전길 15-3 골목추어탕) 주차장도 넓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주차장은 많이 붐비었고요.. 내부는 깨끗했습니다. 가격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보통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밑반찬은 깔끔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지무침이 나왔네요. 요즘 식당에서 보기 어려운 가지무침이라 반가웠네요.오징어젓도 괜찮았습니다. 함께 주문한 추어튀김이었습니다. 통미꾸라지를 못 드시는 분들은 조금 그렇겠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추어탕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구수하다는 생각이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