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사토리니 프리힐리아나와 유럽의 발코니 네르하를 보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론다입니다. 물론 론다(RONDA)에서는 누에보다리를 보기 위해서 갔지만... 누에보다리를 보러 가면서투우장과헤밍웨이의 산책로론다 전망대를 보았습니다. 가는 길도 참으로 아기자기하고 좋았습니다. 세비야 또는 그라나다에서 이곳만 와도 좋았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헤밍웨이가 자주 갔다는 식당에서... 그곳이 아니더라도... 주위의 언덕의 식당에서 커피 한잔을 하면서 사색을 즐기는 것도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헤밍웨이의 산책로 조용히 사색을 즐기면서 걷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누에보다리로 가는 길도 좋았습니다. 여행에서 많은 보고 느낄 것인가 아니면 사색의 시간을 중심으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