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 하노이] 07 사탕수수, sugar cane juice

시나브로미 2024. 8. 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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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야시장이 정말로 좋습니다.

야시장 바로 아래로 내려오면 맥주골목이 있고요.

맥주골목을 일부러 찾으러 가지 않으셔도 어두워 질대 음악소리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시면 그곳이 맥주 골목입니다.

 

야시장과 접해 있기에 맥주골목을 찾으러 가다가 보면, 과일을 파시는 분들도 볼 수 있고요..

 

그리고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코코넛 그리고 사탕수수 주스를 파는 것입니다.

 

사탕수수 쥬스는 꼭 드셔보세요. 베트남의 시장 주변, 상점 주변 곳곳에 있습니다.

저는 시장 주변에서 먹어서 그런지 가격도 싼 편이었습니다.

10만 동.. 500원 정도..  진짜입니다.. 500원 정도입니다.

 

짜는 기계를 이용하여 직접 짜 주시기도 하고요.. 미리 짜논것을 주기도 합니다.

 

저희는 짜논것을 주셨는데, 저희 뒷분을 위해서 작업을 다시 하셔서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위생상태를 이야기하는데..

위생상태를 생각하는 것이라면 호텔에 가서 드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여기에 사는 분들도 먹는 것이기에 저는 한번 먹어도 충분히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되네요.

 

 

얼음을 넣어다고는 하지만 방금 만든 것이기에 쉬원한 맛은 없습니다.

그러나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사탕수수의 단맛이 느껴져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국에와서 지금 후회하고 있는 것은... 조금더 많이 먹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여행에 돌아오면 그때 왜 못했을까 .. 더 할 것이라는 것 같습니다.

분명히 여행지에서는 못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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