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먼딩 야시장에 있는 천천리 입니다.
시먼딩 야시장 주변에 숙소가 있어서 이곳은 3일 보았던 곳입니다.
아니, 그곳을 많이 왔다갔다 하였기에 이집앞을 지난 것만 해서 10번 정도 될 것 같네요.
제가 이곳에 소개한 블로그 삼형매빙수와 대각선으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에 이곳을 알게 된것이 너무 아쉽네요.
천천리 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내용이지만, 이곳의 간장계란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저는 못 먹었지만 다른 분들은 꼭 드실 수 있는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너무 아쉽네요. 좋은 곳을 두고 못보고 있었다는 것이..
저는 굴전을 먹었습니다.
앞에서 굴전을 직접 만드시는데 먹음직 스럽게 만드시네요.
옆에서 굴전을 먹기 위해서 줄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마지막날이라 많이 돌아다니느라 방문시간이 10시 정도 였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운이 있게도 저희까지 주문을 받았습니다.
저희 다음으로 외국분이 오셔서 주문하는데 이제 없다는 이야기를 할때 게임에서 이긴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참 사람 마음이라는 것이.. 좀전까지는 다른 것을 못 먹은 것에 아쉬움을 이야기 하면서 이제는 내가 마지막 아이템을 획득했다는 것에 우쭐함을 느끼니 ...
이렇게 포장을 해 주었습니다.. 게임에서 좋은 아이템을 획득한듯 호텔로 가지고 와서 먹었습니다.
포장도 이쁘네요.
굴전입니다. 굴에 계란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있고 맛있었습니다.
이성을 잃고 먹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없네요 ㅠㅠ 맛에 대한 기억밖에는..
대만은 마지막 저녁까지 저에게 실망을 주지 않았습니다.
먹기위해 떠난 대만 여행에서 대만의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대만 사람들의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맛난 것을 많이 먹을 것을, 더 예쁜곳을 가볼것을 이라는 아쉬움은 또 다시 대만을 방문해야 겠다는 좋은 다짐과 느낌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늘 그렇지만, 언제까지나 함께할 소중한 사람들과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은 행복하고 소중한 일인것 같습니다.. 대만에서도 또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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