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대전 도마시장, 도마큰시장

저는 시장을 좋아합니다.

시장에 가면 왠지 좋습니다.

사람 살아가는 모습이 좋고 무엇보다 시장에 있는 맛난 음식들이 좋습니다.

같은 음식이라도 시장에서 먹는 음식이 더 좋네요.

 

이곳은 진칼국수를 먹으러 가서 둘러보았습니다.

 

 

[칼국수, 수제비] 진칼국수, 대전 도마큰시장

 

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몇개가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시장은 큽니다.

제가 본것은 시장의 일부분인 것 같아요.. 

 

시장안으로 들어가면 정겹습니다.

정겹다는 말 밖에는 다른 표현을 할 내용이 없네요.. 

 

둘러보다 도너츠 집을 보게 되었네요.

 

지금 사진을 보니 만두가 대표 음식인것 같은데.. 저는 만두보다는 진열되어 있는 도너츠에 더 신경이 갔습니다. 

가격도 너무 좋았습니다.  모두 다 사먹고 싶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진칼국수라서 약간만 샀습니다.

와도너츠와 생도너츠를 샀습니다. 

 

도너츠는 집에서 먹었습니다.

예상하셨겠지만.. 후회를 하였습니다. 더 사올것을... 이라고요.

저는 늘 같은 패턴입니다. 배가 아프더라도 참고 먹지 못한것에 후회, 더 사올것이라는 후회..

이번에는 그 후회가 오래가네요.. 

특히 생도츠가 맛있었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데 튀김 고유의 맛, 밀가루 반죽의 고유의 맛이 좋았네요.

 

좋은 맛 덕분에 다시 시장을 방문해야 할 이유를 하나 더 만들게 되었습니다. 

진칼국수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