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래간만에 아포가토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아포카토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기에 아포카토를 특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쓴 커피도 맛있지만.. 쓴 커피의 특유의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과 단맛이 함께해서 좋은 것 같아요..
서울 호남선의 한정된 곳에서 아포카토를 먹다가, 우연히 방문하게 된 폴바셋입니다.
서울
www.google.co.kr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이라서 차시간을 기다리며 조용히 있기에는 어려움이 많네요. 그래도 이곳은 넓기에 혼자 책을 보면서 허락된 시간에 혼자 있기에 좋습니다.
역시 아포가토를 주문했습니다.
5,300원이네요.
특이하게도 커피가 함께 담겨 나왔습니다.
처음에 받았을 때.. 아이스크림이 젤라또와 같이 쫀득함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담겨 있어서 커피를 붓다가 흘릴 염려는 없었지만.. 그래도 스스로 커피를 아이스크림에 부어서 적셔먹는 기분은 덜하였네요.
커피 향은 너무 좋았습니다.
음... 괜찮았어요.
커피 좋았습니다. 커피맛을 잘 모르는 입맛으로 커피가 맛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조금 저에게 맞지는 않았네요. 젤라또는 아닌 것 같았고요.. 아이스크림의 첫맛은 좋았는데 나중에 입안에 약간 아이스크림 특유의 맛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커피가 남아있는 특유의 맛을 조금 감소시켜 주었기는 하였지만...
저의 입맛에 그렇다는 것이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오래간만에 먹는 아포카토라서 더 좋았습니다.
728x90
반응형
'아포카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롤링핀] 서울, 호남선, 경부선, 반포 지하상가 (2) | 2024.12.26 |
---|---|
[부산] 청사포, 오션브리즈 (1) | 2024.12.03 |
[별] 대전, 전민 (6) | 2024.08.30 |
[비니커피] 대전, 자양동, 우송정보대학교 (0) | 2024.08.12 |
[대전] 투썸플레이스, 대전, 은행점 (1) | 2024.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