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빵집

[대전] 성심당 - 브런치 카페 - 대전 DCC

시나브로미 2024. 4.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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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소개한 대전 성심당 DCC 점 브런치카페입니다.

 

저번에는 성심당에 늦은 저녁에 갔지만, 이번에는 점심에 브런치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외부사진은 저번의 사진을 가름하고요..

빵을 사는 경우에는 1층에서 빵을 사고, 내부 2층으로 올라가서 빵과 음료를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브런치카페는 DCC 건물 내부로 올라와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고요.

 

빵을 주로 성심당과 성심당 브런치 카페는 들어가는 곳이 다릅니다.

성심당에서 빵을 사셔서 성심당 브런치 카페에서 드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경우에는 빵을 포장해서 오셔서 음료를 주문하고 먼저 드시고 싶은 빵만 음료와 함께 드시고 가시는 것 같아요. 저는 이것이 더 좋은 방법 같아요. 성심당 내부가 조금 시끄럽고 의자가 편안하지 않기에 브런치 카페에서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브런치 메뉴입니다.

제가 자리를 잡고 앉은자리에서 밖을 본 사진이고요..

 

내부 사진입니다.

 

저는 명란토스트와 커피를 주문하였습니다.  키오스크에서는 명란토스트가 인기라고 되어 있어서...

 

명란토스트 좋았어요. 맛있었고요.  

 

명란의 짠맛과 토스트의 바삭함 그리고 반숙된 계란의 부드러움이 잘 어울렸습니다.

 

저와 같이 가신 분은 음료로 우유를 드셨고요..

 

저의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커피보다는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빵등을 잘 만드는 곳은 빵이 우선인 것 같아요. 빵의 맛 만큼 커피가 잘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네요. 물론 빵집에서는 빵을 잘 만드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기에 이 점에서는 성심당이 기본에 충실한 것 같습니다.

 

음료인 커피를 검은색 잔에 주었는 데 이것은 별로 인 것 같네요. 오히려 이것이 맛에 긍정적인 것 보다는 부정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검은색 잔에 검은색의 커피이다 보니 안의 커피의 양이 잘 보이지 않네요.. 시각적으로 별로 인것 같고요. 오히려 흰 잔 또는 밝은 색의 잔이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네요.. 조금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쨌든 빵에 충실한 성심당 브런치는 잘 먹었습니다.

 

 

다른 일정으로 시간이 있어서 3시간 정도 후에 다시 브런치 카페에 들러서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성심당에서 유명한 것 중의 하나가 옛날 팥빙수(?)가 있습니다. 6,000원이고요..

 

 

시간이 있으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비용대비 너무나 괜찮습니다.

 

저번에 늦게 가서 많이 찍지 못한 성심당 빵입니다.. ^^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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