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돋이

처음은 찍은 해돋이 사진입니다.

사진을 배운 사람들은 처음에 찍는 것이 해돋이라고 들었습니다.

 

포항으로 여행을 가서 포항에서 1박을 하면서 찍었습니다.

호미곶해맞이공원(광장)에서 많이 찍는다고 하는데 저는 호미곶해맞이광장과 구룡포 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글램핑장에서 찍었습니다.

 

전날 노을이 질 무렵에 찍은 사진도 있지만, 이것은 나중에..

해돋이 시간을 보니 5시 40분으로 되어 있어서, 알람을 5시 20분으로 맞추었습니다..

 

아침 5시 정도 되니 날이 밝더라고요. 해가 다 뜬 줄 알고 상실감에..

그래도 나가서 해 뜬것을 보려고 했는데..

 

해뜨기 전부터 날씨가 밝아오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해뜨기 전에 구름에 비친 색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어쩌면 해뜨는 사진보다는 상실감을 느끼며 찍은 사진이 지금 보기에는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카메라는 저번에 이야기 했듯이 기초로 카메라인 Cannon EOS 100D입니다.

랜즈는 기본 랜즈이고요.. 삼각대는 카메라 사면서 준 조금 부실한 삼각대입니다.

 

하지만, 전 좋습니다. 막 가지고 다니면서 막 찍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예전에는 막 찍는 것에 방점을 두었다면, 지금은 좋은 색감이 나올 때 집중해서 찍으려고 합니다.

 

먼저 삼각대부터 사고, 다양한 EF-S 랜즈 사고 (싸기에..) 그리고 호환 EF-M 렌즈를 사고 마지막으로는 캐논 EOS R8을 사려고 합니다. 목표는...

 

생애 첫 해돋이 출사..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구름이 함께 있어서 좋은 색감을 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ISO100, 26mm, F10.0, 1/15s

ISO100, 55mm, F10.0, 1/100s

ISO200, 55mm, F10.0, 1/500s

ISO1600, 24mm, F10.0, 1/4000s

ISO1600, 46mm, F10.0, 1/25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