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오후를 즐기러 대전 현충원을 다녀왔습니다.현충원을 한번 가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뭉클함을 느낄 거예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현충원을 중심으로 둘레길이 있습니다.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은 가을날 잘 살아갈 수 있는 것 중의 하나인 것 같네요. 추어명가는 현충원 주변에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홀도 넓은데.. 밖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가을날에는 밖에서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내부 모습입니다. 가격입니다. 아주 비싼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이 조금 되네요. 활전복추어탕을 드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네요.요즘은 1만원이 넘은 것이 대부분이라 외식을 하는 것이 조금씩 부담으로 오네요.. ㅠㅠ 저는 추어탕과 수제돈가스를 주문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