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삿포로 여행은 술 친구과 함께 한 둘만의 힐링 여행이었습니다. 무엇하나 큰 기대없이, 무조건 고(GO)라는 생각으로 출발하여 여행을 즐겼습니다.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여 훗카이도대학, 오도리공원, 다누키코지 상점, 니조시장, 오타루운하, 시마무이해안, 다시 신치토세 공항으로 그리 특별할것 없는 누구나 한번씩 둘러보고 가보는 곳을 가보는 그런 평범한 여행이었습니다.그러나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그리고 술친구와 함께 갔다는 그것으로 평범하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좋았던 것은 삿포로 시내를 거닐었던 것입니다.예전의 맥주공장이었던 삿포로팩토리, 그리고 무심한듯 하지만 주변과 잘 조화를 이루어져 있던 교회가 좋았습니다. 니조시장 주변에서 있었던 맥주축제..별 기대없었지만 마지막 저녁에 맥주축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