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모임이 있어서 부산에 갔습니다.젊었을 때, 아니 어렸을 때, 아니 모든 것이 새로웠던 시절에 만났던 친구입니다.어렸을 적에 겪는 모든 일들은 나에게만 생기는 것 같고, 나를 너무나 힘들게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가던 시절에 만난 친구들과의 모임입니다.1년에 한번.. 그러나 요즘은 2년에 간신히 한번 만나는 친구들의 모입으로 부산에 갔습니다.참으로 이상하게도 이런 친구들 모임은 1년이든 2년이든 오래간만에 만났는데 어제 술한잔 하고 다음날 해장하러 만나는 것과 같은 친숙함이 있네요. 이번 모임도 그랬습니다. 모임을 갖기 전에 소중한 친구와 먼저 부산에 갔습니다. 부산 남포동에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오랜만에 온 부산, 남포동에서 가장 맛있는 것을 먹어보자 하면서 찾은 것이 중국집 만리향 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