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센트럴시티 호남선에는 자주 갑니다.잘못 걸리면 일주일에 3번을 간 적도 있고요.. 차 시간이 조금 잘못되면 주위에서 커피 또는 아포카토 한잔을 하려고 하는데... 이곳에는 커피숖이 늘 사람들로 붐비기에 자리에 잡는 것도 어렵고요.. 그리고 자리를 잡고 혼자 앉아서 책을 보는 것도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 늘 보던 곳이었는데 오늘은 한번 가본곳 입니다.센트럴시티 2층 (정확히는 1.5층) 식당이 있는 층에 조그맣게 있는 온고지신입니다.저도 처음에는 들어가기 왠지 부담스러운 곳이었네요. 차도 비쌀 것 같고.. 그런데 앞에 있는 주문판을 보니 그런 것 같지는 않고요.. 안에 들어가 보면 느끼는 것인데 견과류를 중심으로 차 종류 또는 건강한 차 종류를 파는 곳 같았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사람들도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