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랑스] 콜마르, 스트라스부르

시나브로미 2024. 1.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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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에서 프랑스의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 방문을 하였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독일의 다른 곳은 기차연결 편이 많지만 독일에서 프랑스로 가는 것이라 그런지 기차시간은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우선 중앙역에서 스트라스부르역으로 가서 거기에서 콜마르역으로 가면 됩니다. 약간의 수수료를 내더라도 오미오(omio)를 이용하면 손쉽게 갈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독일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기 위함도 있었지만 프랑스의 그리고 아름다운 전경이 있는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를 보기 위해서가 가장 큰 방문 이유였습니다.

 

하루에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를 방분할 수 있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역
콜마르 역

콜마르 역에서 나와서 먼저 뿌띠 베니스, 콜마르 구시가지를 갔습니다. 콜마르는 다른 글에서 보았는데 가장 정확한 표현으로 '동화 같은 도시'입니다. 가는 곳마다 그리고 가는 골목마다 재미있고 멋진 곳이었습니다.

콜마르 뿌띠 베니스를 돌아다니다 보면 구시가지 옆에 시장이 있습니다. 시장을 꼭 보세요. 깨끗하고 정겹더라고요. 실내에 있어 좋지 않은 날씨에도 좋습니다.

 

동화 같은 콜마르는 너무나 좋은 곳이었습니다. 참, 콜마르는 뉴욕 자유의 자유의 여신상 제작자가 태어난 곳이라서 그런지 어디 가나 표시가 있어요. 그리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모티브가 된 건물도 꼭 보세요.

 

콜마르에서 스트라스부르까지 30분 거리입니다. 스트라스부르도 이쁜 도시이지만 콜마르를 먼저 보고 온 것 때문인지....

스트라스부르는 산책하기 좋은 도시였습니다. 사진 찍을 곳도 콜마르만큼 많았고요. 

스트라스부르에서는 L'Atelier 116 빵집에 가보세요. 빵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빵을 사서 중앙역까지 가는 기차 안에서 먹었는데 맛이 있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을 기점으로 드레스덴, 쾰른, 뉘른베르크 그리고 프랑스의 콜마르, 스트라스부르의 겨울 크리스마스 마켓 투어는 인생에서 오랫동안 남을 여행이었습니다. 문화가 다른 나라를 보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큰 행복이고 행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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