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은 아니지만 9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인왕산 둘레길을 돌아 돌아 내려왔습니다.
솔직히 산은 잘 모르고 어떻게 잘 다니지 못합니다. 물론 체력의 한계와 함께 고질적인 게으름으로 인해 산을 다녀온다는 것은 일 년에 1 ~2번 정도.. 이번이 그 한 번이 아닌가 하네요.
가끔씩 걷는것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좋아하지만 맘먹고 산을 오르는 것은 어렵네요.
산을 모르기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산을 잘 모르는 제가 산을 오르면서의 느낌등을 주저리, 주저리 하는 것보다는 사진 중심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이왕산 산책로에 대해서는 잘 나온 내용등이 많기에 아래의 내용을 비롯하여 찾아보시면 좋은 날에 좋은 산책과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천천히 인왕산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덕수궁을 사이에 두고 돌수 있는 코스가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마음을 먹고 코스별로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위에 있는 곳까지 가야 합니다. 하얀색의 산성의 보일거에요. 그 산성을 씩씩하게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홍난파선생님 가옥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다보니 앨버트 테일러 가옥이 있습니다. 그런데 달쿠샤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같이 간 사람들끼리 달쿠샤의 뜻 가지고 한참 자신의 주장을 펼쳤습니다. '아마도 이 시대에는 어떠어떠해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을 것이다'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모두 틀렸습니다. 네이버에 찾아보니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더라고요..
잘 모르면 용감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는 편했습니다.. 그러나...
여기부터 힘들기 시작하더라고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도움이 될만한 고마운 글/사이트 :
https://namu.wiki/w/%EC%9D%B8%EC%99%95%EC%82%B0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38XX46300062
https://blog.naver.com/011gilbut/22337205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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