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국] 노팅힐

시나브로미 2024. 3. 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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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정말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나온 영화죠..

잔잔하게 진행되는 영화, 그리고 스토리... 마지막에 클라이맥스가 되는 영화 음악... 'SHE'

모두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국이라는 곳에 아니 그것보다 노팅힐이라는 지역에 아주 강한 인상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조그마한 시골같은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고요.. 

작년 영국 여행에서 노팅힐 일정을 잡았습니다.  저의 조그마한(?) 버킷리스트였기에..

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느껴지는 그런 설렘이 있는 감정..  그것 때문에..

 

하나 아주 아쉬운 것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감정에 밀려 사진에 담는다는 것에 소홀했네요 ㅠㅠ 

너무 아쉽네요.

 

 

구글맵으로 본 사진인데 파란색처럼 아래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내려오시면 노팅힐거리가 잘 표시되어 있어 찾아보기 쉬우실 거예요.

노팅힐 시작하는 곳에 시장이 자주 열려 있습니다. 아마도 노팅힐에서 4계절이 나오는 시장인 것 같기도 하고...??

 

내려오는 길은 흔한 영국의 길이었습니다. 

한 가지 골목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이 있을 거예요. 건물의 색이 알록달록하여 사진찍기 너무 좋습니다.

참고적으로 분홍색이 있는 건물이 있을거에요. 거기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것이 배경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더노팅힐북샵 전 또는 후 (가물가물 ㅠㅠ)의 골목에 배경이 되는 휴 그랜트의 파란색 대문집이 있습니다.

 

대부분 지도만 보고 더 노팅힐 북샵으로 가는데 거기는 진짜로 서점입니다. 

 

 

영화 노팅힐에 배경이 된 곳은 The Travel Book Shop입니다.

 

샵 안에는 기념품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도 있는 기념품이지만 노팅힐에서 샀다는 느낌을 가지고 싶으시면 여기에서 사시는 것도.. 그리고 모두 줄 서서 찍는 사진이 있습니다.  위와 아래의 사진과 같이 오래된 사진이기는 하지만 줄리아 로버츠 옆에서 한 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노팅힐 방문이었습니다.

 

영국 방문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2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노팅힐에서 사진도 좋고요, 시장 둘러보기도 좋습니다. 시장 바로 지나서 스페인 마켓이 있어 구경하기도 좋고요.  

골목에 있는 선술집에서 맥주 한잔 하는 것도 좋고 중간중간 케이크, 빵집이 있어 소소한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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