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굴인 것 같네요.
오래전부터 굴을 먹고 싶다고 하는 술 친구 덕분에 굴 먹을 수 있는 곳을 찾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천북에 가서 굴과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천북까지 갈 여유(?)가 없어서 주변에 갔습니다.
웨이팅이 많다고 하는 대포조개전골로 정했습니다.
대포조개전골 ·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3동 청사서로 10 1층
★★★★☆ · 해산물 요리 전문식당
www.google.co.kr


저는 주말 오후에 갔습니다. 기다림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기다림이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저녁에는 많은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네요.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주차하기 어려운 곳이라 걱정이었는데 .. 좋았어요.

이곳은 전골과 파전이 유명한 곳입니다. 제가 갔을때 모든 분들이 전골을 드시는 것 같네요.
칼국수를 드시는 분이 있었고요.. 굴찜은 저만 먹은 것 같네요.

저는 굴찜을 주문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참고로 조개전골입니다. 주문을 하면서 사이트 첨가가 가능한 것 같네요.

어묵탕이 함께 나옵니다. 찜이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있기에 찜이 나오기 전에 먹기에는 너무 좋습니다.
낮이지만 어묵탕이 나오는데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쇠주~~

계란도 함께 나옵니다. 계란과 함께 ... 한컷..
낮술은 정말로 예술인것 같아요.. 특히, 좋은 안주에 먹는 것은요~~



주문한 굴찜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너무나 맛있습니다.



음식에서는 가장 맛있는 음식이 음식을 잘 해주시는 분의 솜씨와 정성도 중요하지만, 음식에 사용하는 원료 자체도 아주 중요하다고생각합니다.
여기는 굴자체가 너무 좋기에 맛있습니다.
잘 벌어지지 않은 굴을 깠을때 함께 있는 굴의 육수(국물??)을 함께 먹으면 ... 맛있습니다.
저녁에 웨이팅이 많은지 알겠습니다.
굴하나에 소주 한잔 입니다.

테이불에 있는 소스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소스도 맛있습니다. 그러나 굴찜을 먹을때에는 소스가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소스가 굴의 본연의 맛을 가려버리는 것 같네요.

두명이 먹기에는 조금 많은 양이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은 칼국수를 먹어줘야 하는 의무(?)로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후식 칼국수라서 조금 나오는 줄 알았는데...



굴찜의 강렬함때문에 맛있는 칼국수가 조금은 빛을 보지 못한것 같네요. 그래도 칼국수 맛있습니다.
조개에서 나오는 육수로 맛이 있습니다. 거기에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있습니다.
지금은 스스로 느끼고 있지만, 그래서 서글프지만... 어른들이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서 '아 시원하다' 라고 말도 되지 않은 소리를 하는 것 같은 .. 그런 맛입니다.

낮술에 굴찜 그리고 마지막은 조개칼국수... 오랜만에 주말의 오후에 느끼는 좋은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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