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오래전에 터키(튀르키예, Turkiye)에 여행 가면서 DSLR을 구매했습니다.
캐논 EOS 100D 입니다. 저렴하다는 생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초급용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전문적으로 찍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네요. 그래서 새로운 카메라를 구매하고 싶은데 너무 비싸네요.
물론, 이 이야기에도 많은 오류가 있습니다.
정말로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은 저의 카메라보다 못한 것으로도 잘 찍습니다. 저는 실력이 못 되면서 도구에 핑계를 대고 있는 거고요.
정말로 사진에 관심있다면 어떻게든 원하는 카메라를 사겠죠. 그렇지 않다는 것은 아직 제가 사진에 대한 욕망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결론적으로 모든 것이 핑계입니다.
핑계가 어떻든 사진을 배우고 있습니다. 사진을 배우시는 분들과 처음으로 야생화를 찍으러 나갔습니다.
처음 찍는 것이라 마음이 두군거렸습니다.
대둔산 태고사 청림계곡에서 '노루귀'를 찍었습니다. 몰랐는데 노루귀라는 식물을 찍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노루귀 (학명 Hepatica asiatica Nakai )는 3월과 4월에 꽃이 피고 전국 각지에서 자생한다고 하네요.
꽃은 분홍과 흰색이라고 하는데 아주 운 좋게도 저는 두 가지 색 모두 보았습니다.
노루귀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사이트를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을 보니 잘 찍은 사진이 많네요. 사진을 찍고 보니 이제는 봄이 성큼 앞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봄 사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사진 연습 많이 해야겠네요..
부족한 사진입니다. 내년 노루귀의 사진은 지금보다 더 좋은 사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CANNON EOS 100D; ISO 400, F5.0, 1/400s
CANNON EOS 100D; ISO 800, F5.0, 1/323s
감사하는 도움이 되는 사이트: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74XXXK007317
https://blog.naver.com/hgjeong328/22336914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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