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첫날

유럽에서 유명하다는 그것도 가장 유명하다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러 독일로 향했습니다.

처음으로 장기간의 휴가를 신청하고 도망 나오듯이 출발하였습니다.

 

특가로 나온 에어프리미아 항공 (YP 231)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까지 갔습니다.

에어프리미아 항공은 인천공항에서 터미널 1 이며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 도착하면 터미널 2입니다.

 

한국(인천공항)에서 독일(암마인)까지 가는 긴 여정입니다.

 

가는 동안 식사는 2번이 나왔고요, 일행과는 각각 다른 것으로 요청을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1시간 정도 후에 나온 첫 번째 식사입니다. 2가지 모두 괜찮았습니다. 대부분 비빔밥을 많이 먹더라고요.

 

마지막 식사 입니다. 이것도 무난했습니다. 차이는 밥과 면의 차이인 것 같기도 하고..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처음 타본 에어프리미아 항공 괜찮았습니다. 다른 것을 요구할 상황이 아니기도 하였지만 저렴하고 편했습니다.

저렴한 항공권 또는 특가가 나온다면 다시 타볼 의향이 있습니다. 

 

독일의 다른 여러 지역을 돌아다녀 보기 위해서 숙소는 프랑크푸르크 중앙역 근처로 하였습니다.

기차를 타고 다닐 수 있다는 것과 중앙역에서 10분 사이에 있는 뢰머 광장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숙소를 중앙역 근처로 하였습니다.

 

역시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뢰머광장 주변입니다.

 

내일 일정도 있어서 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저녁식사는 예전에 한번 와본 적이 있던 뢰머광장 주변 갤러리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Conrad's 로 갔습니다.

Conrad's는 에서는 독일의 맥주와 함께 먹으니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독일 첫날은 맥주 한잔을 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날부터 있을 독일일주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