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일식] 코쿠미, 신정호수점

시나브로미 2024. 5. 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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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코쿠미 신정호수점입니다.

아산에 갈 일이 있어 가본 곳입니다.

일 때문도 아니고 일탈로 친구를 만났습니다.

 

코쿠미라는 곳을 가려고 간 곳이 아니라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하다가 식사를 할 곳을 찾다가 바로 앞에 있어 간 곳입니다.

아산에 신정호수가 있습니다. 처음 가보았는데 산책하기 아주아주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코쿠미가 아니더라도 아산 쪽에 갈 일이 있으면 이곳에 산책으로 가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호수를 따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주변에 다양한 음식점과 특히 커피숖이 많습니다.

사진은 잘 못 찍어서 그렇지 주변은 너무나 이쁩니다. 

 

2층으로 되어 있고요 저는 2층에서 먹었습니다.

 

 

일본식 음식점으로 되어 있는데, 솔직히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메뉴판을 보고 한참을 고민하였습니다.

마치 공부를 하듯이 메뉴판을... ㅠㅠ

 

잘 모를 때는 메뉴판 위에 붉은색 글씨로 쓰여있는 BEST 또는 HOT을 주문합니다.

이것을 주문하면 거의 대부분은 큰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메뉴판 위의 가장 위에 있는 음식을 주문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위에 있다는 것은 대표적인 음식일 것 같아서요.

 

이곳에서는 BEST를 주문하였습니다.

 

감바스오일파스타, 피자스테이크, 찹스테이키덮밥과 음료를 주문하였습니다.

 

감바스 오일 파스타입니다. 14,500원입니다.

보기에는 느끼할 줄 알았는데 그리 느끼하지 않네요.

함께 준 새우도 맛있고요.

 

저는 면종류를 좋아라 하지만, 파스타보다는 라면, 칼국수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은 드셔보심이 좋을 듯하고요...

 

찹스테이키덮밥 입니다. 13,900원입니다. 참으로 신기했어요. 

가져다주시면서 서로 섞어서 먹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시키는 데로 섞어서 먹지 않고 야금야금 먹었습니다.  괜찮았습니다.

탄수화물을 꼭 드려야 하는 분이라면  드셔보세요.

 

그리고 마지막 피자스테이크 (음식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어요.. 계산서에 쓰여 있어서.. 메뉴판을 찍지 못해서..)

15,900원입니다.  지금까지 생각해 본 피자와는 달랐습니다.

피자 위에 수북하게 쌓여 있고요.. 얇은 피자를 먹는 것처럼 먹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이 좋았어요. 달고 푸짐하다는 생각에..

그리고 새로운 음식을 접해 보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이 사진을 대표 사진으로 하였습니다.

 

아직도 이곳이 왜 일본식 레스토랑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먹어보지 못한 일본식 음식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먹은 음심이 일본 스타일의 음식인지를...

 

어쨌든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정갈한 음식 잘 먹고.. 무엇보다도 신정호수라는 좋은 곳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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