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막국수] 우리 메밀촌, 대전, 전민동

시나브로미 2024. 7.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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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를 좋아합니다. 특히 오늘 같이 뜨거운 날에는 좋은 음식인 것 같아요.

춘천에서 먹었던 막국수는 잊지 못합니다.  춘천에 가면 꼭 찾아가는 집이 있습니다.

저는 싫어하지만 여기에서는 줄을 서서 먹는 곳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곳에 가서 막국수를 먹고 블러그에 올려야겠네요.

 

저의 생활반경 주위에 있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종종 가는 곳이고요.

 

처음에 먹었을 때의 충격은.. 메밀 막국수..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맛있지만, 한해, 두해 계속 먹다 보니 처음의 감동은 덜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우리 메밀촌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한알촌(?)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대전 전민동에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골목이라 조금 어렵지만, 주차장 있고요..

 

식당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 바로 식당입니다.

 

내부이고요..

 

 

여름에는 메밀 물막국수나 비빔 막국수를 먹습니다. 저는 비빔 막국수를 먹는데 오늘은 기본이 되는 메밀 물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참, 겨울에는 아니 추울 때에는 메밀들깨칼국수를 먹습니다. 맛있어요. 이것은 나중에 다시 올릴 계획입니다.

 

왕만두와 메밀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왕만두입니다.

 

담백하고 부드럽습니다. 만두 하나 다 먹기에는 부담스럽고요.. 3명 이상 갔을 때 하나 시켜서 싸우지 말고 하나씩 먹으면 좋습니다. 3명일 때는 힘센 사람이 하나 더 먹고요..

메밀 막국수입니다. 사진과는 달리 양이 많습니다. 곱빼기를 시키면 다 먹기 조금 버거울 듯해요.

가위를 주기는 하지만, 가위로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면에 메밀이 함유되어 있어 부드럽게 자를 수 있습니다.

 

저는 면도 좋지만 육수가 더 좋아요. 특히 여름에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다른 음식을 먹기에 부담스럽거나 할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네요.

 

내부가 넓고 외부에도 먹을 수 있지만, 여름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막국수라서 빨리 먹기에 조금 기다리면 자리가 나오겠지만,,, 그래도 기다리는 것이 아쉽다면... 12시 40분 넘어서 가시면 기다림 없이 막국수를 맞이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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