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 하노이] 02 아시아나 항공

시나브로미 2024. 8. 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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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또는 출장은 조금은 색다른 여행이었습니다.

출장이 월~수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일정에서 일탈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 토, 일은 여행을 그리고 월, 화 출장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출장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일정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개인 비용을 상당 부분 지불해야 했고요..

무엇보다 휴가철이라서 비싼 항공료로 간다는 것이 조금은 아니 많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금요일 오후 7시 정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 OZ0733을 탔습니다.

하노이에 도착하는 것은 저녁 10시 이고요. 하노이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늦은 시간이라 마이리어트립의 노이바이 국제공항 픽업 및 샌딩 (하노이) 상품을 이용하였습니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교통비 흥정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공항에서 하노이 올드타운까지 갔다 왔다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용을 강추합니다.

 

한국에 귀국하는 것은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30분에 출발하여 한국에 새벽 5시 50분에 도착하는 아시아나 항공 OZ0734편을 이용하였고요. 도착하면 하루의 일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시간만 잘 조정하면 동남아시아의 여행은 어디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비행기 타기 전에는 늘 두근거립니다. 많이 가본 곳도 비행기 타기 전에는... 너무나 촌스럽죠..

 

 

4시간의 항로입니다. 4시간 정도는 어떻게든 시간만 잘 맞추면 좋은 여행코스가 될 것 같아요.

갈 때와 올 때 기내식은 1번 줍니다. 

갈 때의 기내식입니다.

 

 

2가지 중 하나의 선택에서 저는 소고기 요리를 택한 것 같아요.

 

올 때는 

버섯이 들어간 죽을 먹었습니다.

 

둘 다 맛이 있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창자리를 원합니다. 통로자리가 화장실등 좋다고 하는데.. 저는 소변을 참더라도 창가자리에서 밖을 내다보는 것을 더 원합니다. 이번에 갈 때는 날개가 시아를 가리는 자리라서 마음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올 때는 다행히 날개가 조금만 가리는 자리이고 오히려 약간 보이는 날개가 있어 멋진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새벽에 움직이다 보니 졸다가... ㅠㅠ  좋은 광경을 촬영하지 못했네요..

 

비행기에 본 하노이 광경입니다.

 

 

한국에 오면서 조금씩 해가 뜨고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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