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술을 잘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맥주는 좋아합니다.
하노이에서는 하루에 맥주 2~3병은 먹은 것 같습니다.
하노이 맥주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았습니다.
금요일 12시 정도가 되어 호텔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 짐을 내려 놓고 바로 나오니, 호텔 앞에 맥주집이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맥주집 앞에서 맥주를 먹고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맥주를 먹었습니다.
먹은 맥주는 500mL의 1번의 Hanoi Rice Lager와 3번의 Viet Plae Ale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대략 한국돈으로 5,500원 입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조금 비싼 편입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편의점에서 사먹는 맥주는 아주 쌉니다
맥주에는 IPA와 같이 꽃향이 나면서도 부드러웠습니다.
아주 맛있었습니다.
밖에서 먹고 호텔에 들어와서 먹은 맥주입니다. 333과 사이공 맥주 입니다.
둘다 맛 있지만 저는 333이 더 좋았습니다.
캔류만 있는 줄 알았는데 ... 피티병의 맥주도 있더라고요.
이 맥주도 맛있었습니다. 아주 부드럽습니다. 맥주를 잘 못드시는 분들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맥주 입니다.
사이공 맥주인데 ... 위에 있는 사이공 맥주보다 조금 강합니다. 강하다는 것이 향이나 알콜도수가 강한 것이 아니고 맛이 약간 강합니다. 이 맥주도 맛있습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사이공 맥주보다 맛이 더 있는 것 같습니다.
하노이 맥주입니다. 하노이에 왔으니 먹어야 겠지요..
제가 하노이에서 먹은 맥주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도수는 약했지만.. 입안의 맥주 향은 오래가는 것 같은 맥주였습니다.
하노이에 가시면 여러 종류의 맥주를 드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숙소에 들어갈때 하나씩 사가지고 가서 샤워하고 먹는 맥주의 맛은 정말로 맛이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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