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중에 가본 세븐 시스터즈입니다.
이번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던데... 23년도에 가본 곳에 대한 내용을 적는다는 것을 게으름 때문에 지금에서.
다행히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간단하게 저의 느낌을 올리네요..
한마디로 '와'였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기차로 갔습니다. 브라이튼은 조그마한 동네인데요..
세븐 시스터즈와 함께 브라이튼 거리 관광을 꼭 하실 것을 강추합니다.
브라이튼 역에서 아래로 내려오시면 바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주변에 선술집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등 모두 아기자기합니다. 시장(?) 비슷한 상점에는 한국의 다이소와 같기도 하고 옛날 물건을 파는 곳 같기도 하고요..
기념품 사기에 너무 좋습니다. 비싸지 않았던 것 같아요.
주변에 좁은 골목은 사진 찍기 너무 좋습니다.
조금 더 내려오면 브라이튼 비치가 있고 브라이턴 팰리스 피어가 있습니다. 이곳도 좋아요.
이곳 사진은 나중에 다시 올리면서 설명할게요.
그리고 세븐 시스터즈...
역에서 시작골목을 가기 전.. 역 주변에 있어 찾기 쉬어요.. 2층버스 타는 곳이 있습니다.
다른 차를 이용하는 것보다, 대중교통, 2층버스를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븐시스터즈까지 가는 길이 너무 좋아요. 특히 2층버스에서 주변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세븐시스터즈 정류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1 정거장 더 가셔서 내리세요. 한 정거장 더 가셔서 내리시면 천천히 걸으면서 세븐시스터즈로 가실 수 있습니다. 저보다 더 많은 블로그에서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내리시는 곳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이유는 가는 길이 좋아요. 동료끼리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가시면 좋아요..
가다 보면 양들도 볼 수 있고요..
그렇게 걷다 보면 나오는 곳.. 세븐시스터즈
너무 멋집니다..
세븐시스터즈는 해안에서 올려다보는 초크 절벽이 7명의 여자와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하얀색의 절벽이 좋습니다. 날이 좋아도 좋고 날이 흐려도 좋은 곳입니다.
여기에 다른 어떤 언어로도 형용사로도 표현을 못할 것 같아요. 가셔서 직접 느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이 세븐시스터즈로 가면 세븐시스터즈만 보고 오시는데..
그것보다는
브라이튼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세븐시터즈 입구에서 내리시고
30분 정도 길을 거닐고, 세븐시스터즈를 느끼세요..
그리고 가실 때 약간의 음료와 빵을 가지고 가셔서 언덕 위에 있는 벤치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으로는 브라이튼에 오셔서
브라이튼 비치를 즐기시고, 브라이튼 시내 골목을 돌아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일정으로 좋은, 기억에 남는 일정을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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