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_ 뼈탄집, 서울, 종로

종로구에 있는 뼈탄집에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몰랐는데 뼈탄집 지점이 몇 가운데 있더라고요. 저는 종로에 있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이쪽 골목 가는 길은 언제나 즐겂습니다. 먹을 것도 많고 맛집도 많고.. 활기찬 사람들, 여행객들도 많아서. 가격은 나중에 생각하더라도요. 

 

뼈탄집입니다. 시간이 점심 시간 약간 지나서 갔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별관으로 갔습니다. 별관으로 갔습니다. 

4명이 갔기에 패밀리세트를 추천했습니다.  가격은 저의 입장으로는 조금 부담스럽네요. 음식의 그리고 식당의 가격은 그만큼의 이유가 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언제 어디서 어느 가격에 먹더라도 늘 비싸다고 생각이 되네요.. 

반찬입니다. 고기와 함께 싸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고기에 따라 싸 먹는 법을 알려줍니다.

 

함께 나온 된장찌게 입니다. 완전 소주 안주입니다..^^

 

 

 

구워지고 있는 고기 입니다. 분명히 사진 찍을 때 맛있어 보였는데.. 완전히 다 구워진 고기를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고기를 먹는 것에 더 신경이 쓰여서.. 아직 이런 곳에 이쁘게 사진을 올리고 정보를 제공해 줄 만큼의 마음이 안된 것 같습니다.. 

 

삼겹살입니다. 소금에 찍어 먹으라고 합니다.

 

지방이 많은 이 고긱는 이렇게.. 

 

이고기는 이렇게...

 

그리고 함께 식사는 계탄밥입니다.

 

 

닭 무슨 무슨 밥이라고 하던데.. 솔직히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런데 맛이 있습니다. 이것은 꼭 드세요.

 

친구와 함께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맛있다고 하여 들어갔습니다.  미리 어떤 것을 먹을지 고민하고 아니면 한 번이라도 다른 분들이 추천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갔었더라면 좋았을 뻔했습니다.

이번에 먹은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도 두툼해서 좋았고요, 직원분이 정성스럽게 구워주셔서 타지 않은 잘 익은 고기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의 제목처럼 뼈탄집인데.. 그럼 뼈가 있는 고기를 먹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다른 사이트를 보니 매운직화뼈구이를 먹으라고 하던데..  이것도 먹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쉽네요..

덕분에 다음기회에 가서 먹어야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 다음에 또 먹을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