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페인] 06 그라나다 (알함브라)

시나브로미 2024. 5.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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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의 대표는 역시 알함브라입니다.

 

우선 아래의 주저리주저리 내용을 보시기 전에.. 

 

미리 알함브라 나사리 궁전 예약을 하세요. (궁전 투어 예약을 하신 분은 예약에서 요청하는 시간을 맞추세요)

시간은 넉넉하게 그리고 식수와 약간의 음식은 챙겨가지고 가세요. 

 

 

저는 알함브라를 오전부터 찾아 갔습니다. 알함브라는 아주 아주 넓기에 3시간에서 6시간 이상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특히 알함브라 곳곳의 설명을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배경을 듣고 이해하는 것이 좋겠죠. 

 

저도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알함브라 궁전 투어를 예약하려고 하였습니다. 알함브라를 함께 돌아다니면서 설명을 듣고 이해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예약사이트를 보니 궁전에서 나사리 입장을 위해 구매를 개인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궁전에 입장권 예매를 할 때 나사리 입장 시간을 오전 09:00와 오후 15:30 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잘못해서 나사리 입장을 13:30으로 해버렸네요.. 나중에 안것이지만 나사리 입장을 하고 나면 다시 취소나 수정이 되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알함부르 궁전 투어를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투어라이브'를 통해서 오디오를 구매하고 구해한 오디오를 들으면서 나사리 궁전을 포함하여 알함브라를 돌아다녔습니다.

 

조금 전에도 이야기하였지만, 알함브라는 넓습니다. 아주 넓습니다. 그리고 볼 것도 많고 사진 찍을 것도 많습니다. 볼 것이 많은 만큼 하나하나에 대해서 이해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행객도 많습니다. 낮에는 너무 덥습니다. 

위의 내용을 풀어 말하면,

 

여행객이 많기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정말로 필요합니다. 어떤 분들은 나사리 입장을 예약 못하여 주변만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더위에 약하신 분들은 이른 오전에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래도 11시 부터 더워지기 시작해서... ㅠㅠ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기 위해서는 투어 예약을 하셔서 들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마약에 어렵다면 오디오라도 신청을 하여 들어보세요.. 

 

 

알함브라 곳곳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사진 찍을 포인트도 많고요.. 시간을 넉넉하게 하세요..

 

저는 10시에 입장하여 오디오를 들으면서 천천히 보고 사진찌고 13:30에 나사리 궁전에 입장하였습니다. 

 

알함브라에서 바라본 시내입니다. 알함브라 곳곳에서 보는 시내는 모두 다른 느낌의 다른 배경이네요.

 

 

나사리 궁전에 들어가시면 사진 찍을 곳이 많아요. 저는 아쉬운 것이 장미꽃 피기 전에 가서 그것이 조금 아쉬웠네요. 하지만 이름 모를 들꽃들이 많아서 그래도 장미꽃의 아쉬움을 대처하였습니다.

 

 

낮에 보고 숙소에 있다가 해가 질 무렵에 니콜라스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니콜라스 전망대는 야경을 보기 위함입니다. 낮에 본 알함브라를 전망대에서 한눈에 보는 것.. 그것도 석양이 지는 곳에서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니콜라스 전망대는 석양과 알함브라를 보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빨리 올라가셔야 자리를 잡을 수 있어요. 그리고 올라가는 길이 꾸불꾸불 언덕길입니다. 구글맵을 보고 올라가면서 조금 혼동되기도 하였습니다. 

 

 

 

 

천천히 해가지는 모습은 너무 좋습니다. 니콜라스 전망대 주변에서 노래를 부르시는 분도 있던데.. 아티스트라고 하시던데.. 노래는 별로 잘 못 불러서 조금 아니 아주 많이 아쉬웠어요..  그래도 풍경이 너무 좋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늦은 석양을 보고 내려와서 맥주와 함께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낮의 알함브라와 석양의 알함브라의 추억으로 달콤한 맥주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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