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페인] 08 프리힐리아나, 네르하

시나브로미 2024. 5.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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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에서 세비아로 하였습니다.

그라나다의 알함브라를 뒤로 하고 세비야의 세비야 광장 그리고 성당을 보러 세비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가는 방법은 기차 또는 버스를 많이 이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방법을 찾다보니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가면서 론다, 프리힐리아나, 네르하를 방문하고 세바야로 가는 상품이 있어서 여행 상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론다를 방문할 계획이 있어 비용은 조금 들지만, 하루에 모든 것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이리얼트립'에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론다를 경유하는 여행 상품을 이용하였습니다.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가는 상품도 있습니다. 비교적 세비야에서 그라나다로 가는 상품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차량으로 이동을 하고 대략 10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라나다에서 8시에 출발하여 프리힐리아나, 네르하 그리고 론다를 보고 세비야에 도착하니 6시 30분 정도였던 것 같네요.

 

프리히리아나 (Frigiliana)는 정말로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아니 그것보다도 스페인의 산토리니로 유명하다는 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가 함께 모여 있는 도시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계속 따라다니는 유대교, 이슬람교 그리고 기독교의 융합(?)이라는 주제와 정말로 잘 맞는 곳이었습니다.

 

 

모든 곳이 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언덕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에서 마지막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좋습니다. 오르막길이기에 운동화는 필수이고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건물 모두가 희색에 하늘은 파랗기에 이쁜 사진을 위해서는 조금 밝은 원색이 어떨까 하네요.

사람들이 모여 서있는 곳이 사진을 찍는 포인트 이지만 모든 곳이 사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벽면으로 키운 화분의 꽃이 있어 사진찍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사진과 여유로움을 느끼기 위한분은 하루 일정 아니 반나절 일정으로 잡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을 찍고 난 다음에 간곳은 네르하(NERJA)입니다.

유럽의 발코니로 지중해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쉽게도 여기에서는 비가 와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도 함께 있어서.. ㅠㅠ

 

 

대신 지중해를 바라보며 점심을 즐겼습니다.

 

 

 

 

바로 지중해 해변가를 바라보면서 상그라와 맥주 한잔을 하였습니다. 해변가에 여행지이기에 약간 비싼 감은 있었지만, 이곳에서만은 나를 위한 사치를 부리고 싶었고요... 또 이런 곳에서 점심 한 끼는 행복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네르하는 산책로 20분 정도 걷는 길이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걸어가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지중해를 배경으로 사진 한 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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