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페인] 14 바르셀로나, 가우디, 구엘공원, 빠에야

시나브로미 2024. 5. 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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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바르셀로나입니다.

저는 바르셀로나 인 바르셀로나 아웃으로 항공권과 일정을 잡았습니다.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스페인... 환상만 가지고 있다가 여행일정을 조정하면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패키지가 아닌 나만의 일정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것에..  패키지로 할 것이라는 생각을 수없이 많이 되뇌었습니다.

정작 직접 몸으로 느끼고 보니, 모든 것 하나하나가 감동이었고 직접보고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런 감동의 스페인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에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고요..

 

마지막 일정은 '가우디 투어'였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의 가우디 투어를 이용하였습니다.

가우디 투어는 직접 듣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과 마지막 하루는 다른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다는 생각.

그리고 동선을 고려할 때 제가 감당하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가우디 투어 좋았습니다. 많은 것을 듣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우디 투어는 

까사바뜨요 (Casa Batllo), 까사밀라 (Casa Mila), 구엘공원 (Park Guel)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 몬주익 전망대에 가서 마지막으로 바르셀로나를 보았습니다.

가우디 투어의 설명은 제가 들었던 짧은 지식으로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 

 

 

 

몬주익 전망대와 관련해서는 첫날 저녁에 벙커를 잘 갔다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의 바르셀로나와 햇볕이 쨍쨍할 때의 바르셀로나를 볼 수 있어서요.. 

 

 

다음으로는 바르세로네타 해변을 갔습니다.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잠깐의 휴식을 즐겼습니다.

주변에 맛집이 많습니다. 단, 바르셀로나는 비싼 편이었습니다. 제가 갔었던 그라나다와 세비야에 비해 비싼 편이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나를 위해 하자라는 생각으로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바르칼츄스코에서는 국물빠에야를 먹었습니다.

바르칼츄스코 (Bar CAL CHUSCO)는

(C/ d'Emília Llorca Martín, 5, Ciutat Vella, 08003 Barcelona, 스페인)입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빠에야와 달리 국물이 있다고 해서.. 그리고 가제 1마리를 넣어준다고 해서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약간 짠맛이 있었지만 우리에게는 맥주가 있었기에 잘 먹었습니다.

 

Bar 이기에 술을 중심으로 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시간이 있었다면 저녁에 와서 간단한 식사와 함께 맥주를 먹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되네요. 사장님은 맘씨 좋은 할아버지, 할머니 인것 같더라고요.. 정말로 시골 맛집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호기심에 함께 시킨 이름 모를 음식.. 보기에는 이렇지만 맛있었습니다. 단 하나... 맥주로도 조금 힘들게 짠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물빠에야

 

 

 

그리고 다음에 본 것은 성가족 성당 (Sangrada Faili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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