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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04 쌀국수, Pho 10 Ly Qoc Su

저녁 늦게 하노이에 도착하여 맛있는 맥주를 먹고 난 다음날 아침입니다.너무나 더운 날씨의 하노이 입니다.걸어다는 것 조차 힘든.. 물론 한국도 엄청 더운 날씨 이지만요. 호텔 조식을 제외하고 베트남에서 처음 먹은 식사 입니다.역시 베트남은 쌀국수 이고요.. 그리고 가장 유명한 Pho 10 Ly Qoc Su (10 P. Lý Quốc Sư,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입니다.  성요셉 성당 가는 길에 있습니다.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역시 우리의 타이어 미쉐린이 인정한 집입니다. 내부는 조그맣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고요.. 빨리 먹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고요.. 이곳의 일상인것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부지런히 쌀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행 2024.08.02

[베트남 하노이] 03 맥주, Local Craft Beer

맥주를 좋아합니다.그렇다고 술을 잘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맥주는 좋아합니다. 하노이에서는 하루에 맥주 2~3병은 먹은 것 같습니다.하노이 맥주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았습니다. 금요일 12시 정도가 되어 호텔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호텔에 짐을 내려 놓고 바로 나오니, 호텔 앞에 맥주집이 있었습니다.외국인들이 맥주집 앞에서 맥주를 먹고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맥주를 먹었습니다.먹은 맥주는  500mL의 1번의 Hanoi Rice Lager와 3번의 Viet Plae Ale를 먹었습니다.가격은 대략 한국돈으로 5,500원 입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조금 비싼 편입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것 같네요.편의점에서 사먹는 맥주는 아주 쌉니다맥주에는 IPA와 같이 꽃향이 나면..

여행 2024.08.01

[베트남 하노이] 02 아시아나 항공

이번 여행 또는 출장은 조금은 색다른 여행이었습니다.출장이 월~수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일정에서 일탈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 토, 일은 여행을 그리고 월, 화 출장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출장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일정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개인 비용을 상당 부분 지불해야 했고요..무엇보다 휴가철이라서 비싼 항공료로 간다는 것이 조금은 아니 많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금요일 오후 7시 정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 OZ0733을 탔습니다.하노이에 도착하는 것은 저녁 10시 이고요. 하노이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늦은 시간이라 마이리어트립의 노이바이 국제공항 픽업 및 샌딩 (하노이) 상품을 이용하였습니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교통비 흥정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공항에서 하노이 올드타운까지 갔다 왔다..

여행 2024.08.01

[베트남 하노이] 01 마티나 라운지

베트남 하노이에 다녀왔습니다.예전에는 여행보다는 출장으로 다녀와서 즐길 시간이 없었습니다.이번에는 잠깐 출장을 가야 할 기회에 잠깐이나마 여행을 하려고 무리하게 시간을 잡고 다녀왔습니다.이 이야기는 다음번에 하고.. 여행의 꽃중의 하나는 라운지 이용인 것 같습니다.COVID-19 이전 아니 그 이전만 하더라도 라운지전용 카드 또는 대한항공 모닝캄회원이라서 라운지를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여행, 출장이 뜸해지면서 라운지 카드가 모두 없어져 버리고 난 후에는... 상실감과 항공사에 배신감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것을 느낀다는 것이 이상하지만.. 이번에는 모두 하나씩 있는 신용카드의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라운지를 이용하려고 무리하게 일찍 출발하여 발권하고 다른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 같..

여행 2024.08.01

[명태조림] 또와유 명태간장조림, 서산시

글을 정리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상호명이 또와유... 라서 혹시 몰라서 사이트를 찾아보니 또와유가 맞고요 또와유 명태간장조짐이 여러곳에 있네요.체인점인것 같습니다.제가 방문한 곳은 서산 예천동 지점입니다.저녁이라 술과 함께 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저는 술과 함께 하지 못했지만, 술과 함께 먹으면 정말로 맛이 있을 것 같은 집이었습니다.저는 시래기 명태조림을 시켰습니다.강추라고 해서.. 대표메뉴인 명태조림에 시래기가 함게 포함되어 있을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되네요.  미리 나온 반찬입니다.우선 미역국... 정말로 맛이 있습니다.그리고 다른 반찬들이 밋밋한것으로 보았을 때 명태조림이 아주 매울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시레기 명태 조림입니다. 시래기도 충분히 많고요 명태도 살이 많이 올라온 좋은 명태였습니..

맛집 2024.08.01

[냉면] 하기연 진주냉면, 부산 사하구

부산에 갔다가 들른 곳입니다.아시는 분이 맛난 것을 사준다고 해서 들른 곳인데... 1시 정도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물론 냉면이라 회전이 빨리 되기는 하였지만, 냉면을 먹기 위해서 이렇게 줄을 서야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하는 곳이 있으며 주차를 도와주시는 분도 있어서 편합니다. 가장 많이 먹는 것이 물비빔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육전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해서..저는 물비빔에 육전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진주냉면은 처음 먹어봅니다.냉면이 맑은 줄 알았는데, 맑은 냉면은 아니고요.. 고명으로 올라온 것은 육전이었습니다.육전에 호불호가가 많다고 하던데 저는 양도 풍부하고 맛도 있었습니다. 냉면의 면은 메밀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가위로 자르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집 2024.08.01

[생선튀김] 혜화칼국수, 생선튀김, 서울 종로구 혜화

혜화 칼국수입니다.혜화동 또는 대학로에 가면 한 번씩은 가본다는 곳입니다. 저도 3번째 방문입니다.이번 방문 전에는 아마도 2~3년 전으로 기억이 나네요.응답하라에서 나와서 가보고 맛에 반해서 다시 가본 곳입니다.예전에 칼국수 집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가니... 인테리어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깨끗해지고 세련된 식당이 되어 있었습니다. 예전의 정겹던 오래된 칼국수집의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지났으니....그래도 외부는 그래도였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판이고요.. 여기에서는 국시가 많이 나오기에 3명이 가면 국시 2개에 생선튀김을 주문합니다.여기에서 가장 맛있는 것은  칼국수이지만 생선튀김도 아주 맛있습니다.제가 이곳에서 2번을 먹었던 것이 생선튀김입니다....

맛집 2024.07.21

[한국 시장] 독립문 영천시장, 서울 서대문구

시장 너무 좋아합니다.시장에서의 사람 사는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재미도 있고요. 나라마다 지역마다 시장이 다르기에 좋아합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꼭 가는 곳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광장과 시장입니다.독일여행에서도 영국여행에서도 시장을 갔었습니다.우리나라의 시장도 좋아해서 많이 갑니다. 틈틈이 시장 풍경을 올릴까 합니다. 이번에 간 곳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문 영천시장입니다.여기는 가는 목적이 뚜렸했습니다. 먹거를 사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도너츠, 꽈배기를 사러 간 것입니다. 영천시장에서 주차는 어렵습니다. 저도 다른 블러그를 보고 한 것인데,감리교신학대학교 유료 주차장에 세우시고 시장까지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 요금도 그리 비싸지 않고요.. 그리고 주차하고 시장까지 걸어가는 길도 골목길로..

여행 2024.07.21

[막걸리] 향음표준막걸리, 우리술문화원, 한양대학교

카타고리를 어디로 할까 고민을 하였습니다.지인의 소개로 참석한 곳인데.. 맛집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주인공이 막걸리 라서..그러다가 만만하고 일상중에서 갔다 온 곳이기에 그냥 막걸리라고 했습니다. 알고 있는 지인이 우리술문화원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다양한 사단법인이 많이 있지만, 여기는 우리의 전통술을 연구하고 제품화 하는 곳입니다. 저는 발효, 미생물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오랫동안 저와 함께 하고 있고요.. 어쩌면 앞으로도 계속 저와 함께 갈 것 같네요. 저의 밥벌이 이기에 ... 특히 효소는..  앞으로 제가 알고 있는 효소, 소재의 사업화에 대해서도 조금씩 써내려 가려고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그동안 몸으로 경험한 것을요.. 막걸리는 좋아합니다. 아니 술을 좋아합니다. 특히 맥주를 더 좋아..

일상 2024.07.18

[책]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타이탄의 도구들' .. 정말로 잘 본 책입니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보고 오디오로 듣고..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인 팀 페리스가 쓴 책입니다.2탄인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은 책이네요. 책의 내용 하나 하나가 좋습니다. 52주에 맞춘것인지 모르겠는데 52개의 소재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지은이 : 팀 페리스. 옮긴이 : 박선령, 정지현. 발행처 : 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 1판 14쇄 발행 2020년 5월 23일 어쩌면 교과서적인 이야기 일지 모르겠습니다. 모두다 아는 이야기.. 누군가가 말한 "쌀로 밥짓는다는" 이야기하지만 ... 여기에서는 하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네요. 아는 이야기이지만, 이야기에 단어에 힘이 있고 .. 아는 단어와 말이지만 알고 ..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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