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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72

[베트남 하노이] 05 커피, 콩카페, 성요셉성당, Cong ca phe

베트남에는 체인점처럼 쉽게 볼 수 있는 카페가 몇 개 있습니다.그중의 하나가 콩카페 (Cong Ca Phe) 입니다. 저는 성 요셉 대성당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 갔습니다.더운 오후, 그리고 하노이에서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는 성 요셉 성당이기에 카페는 붐비는 편입니다.1층, 2층 그리고 3층 중에서 자리에 앉아 있으면 종업원이 주문을 받고 나갈 때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카페는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11시 30분까지입니다.저녁에 시원할 때 성 요셉 성당을 방문하고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성 요셉 성당입니다.  주위를 돌면서 볼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보았던 성당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아기자기하고 좋습니다.  요셉성당 내부 모습입니다. 내부로 들어갈 때는 특히 여성분들은 맨살의 어깨는 들..

여행 2024.08.02

[베트남 하노이] 04 쌀국수, Pho 10 Ly Qoc Su

저녁 늦게 하노이에 도착하여 맛있는 맥주를 먹고 난 다음날 아침입니다.너무나 더운 날씨의 하노이 입니다.걸어다는 것 조차 힘든.. 물론 한국도 엄청 더운 날씨 이지만요. 호텔 조식을 제외하고 베트남에서 처음 먹은 식사 입니다.역시 베트남은 쌀국수 이고요.. 그리고 가장 유명한 Pho 10 Ly Qoc Su (10 P. Lý Quốc Sư,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입니다.  성요셉 성당 가는 길에 있습니다.사람들이 많이 줄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역시 우리의 타이어 미쉐린이 인정한 집입니다. 내부는 조그맣지만 사람들이 많이 있고요.. 빨리 먹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고요.. 이곳의 일상인것 같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부지런히 쌀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여행 2024.08.02

[베트남 하노이] 03 맥주, Local Craft Beer

맥주를 좋아합니다.그렇다고 술을 잘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맥주는 좋아합니다. 하노이에서는 하루에 맥주 2~3병은 먹은 것 같습니다.하노이 맥주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목넘김이 좋았습니다. 금요일 12시 정도가 되어 호텔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호텔에 짐을 내려 놓고 바로 나오니, 호텔 앞에 맥주집이 있었습니다.외국인들이 맥주집 앞에서 맥주를 먹고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맥주를 먹었습니다.먹은 맥주는  500mL의 1번의 Hanoi Rice Lager와 3번의 Viet Plae Ale를 먹었습니다.가격은 대략 한국돈으로 5,500원 입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조금 비싼 편입니다.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것 같네요.편의점에서 사먹는 맥주는 아주 쌉니다맥주에는 IPA와 같이 꽃향이 나면..

여행 2024.08.01

[베트남 하노이] 02 아시아나 항공

이번 여행 또는 출장은 조금은 색다른 여행이었습니다.출장이 월~수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일정에서 일탈과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 토, 일은 여행을 그리고 월, 화 출장 일정으로 계획을 잡았습니다.출장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일정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개인 비용을 상당 부분 지불해야 했고요..무엇보다 휴가철이라서 비싼 항공료로 간다는 것이 조금은 아니 많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금요일 오후 7시 정도에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 OZ0733을 탔습니다.하노이에 도착하는 것은 저녁 10시 이고요. 하노이 공항에서 숙소까지는 늦은 시간이라 마이리어트립의 노이바이 국제공항 픽업 및 샌딩 (하노이) 상품을 이용하였습니다.  스트레스받지 않고 교통비 흥정하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공항에서 하노이 올드타운까지 갔다 왔다..

여행 2024.08.01

[베트남 하노이] 01 마티나 라운지

베트남 하노이에 다녀왔습니다.예전에는 여행보다는 출장으로 다녀와서 즐길 시간이 없었습니다.이번에는 잠깐 출장을 가야 할 기회에 잠깐이나마 여행을 하려고 무리하게 시간을 잡고 다녀왔습니다.이 이야기는 다음번에 하고.. 여행의 꽃중의 하나는 라운지 이용인 것 같습니다.COVID-19 이전 아니 그 이전만 하더라도 라운지전용 카드 또는 대한항공 모닝캄회원이라서 라운지를 많이 이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여행, 출장이 뜸해지면서 라운지 카드가 모두 없어져 버리고 난 후에는... 상실감과 항공사에 배신감이 느껴졌습니다.  이런 것을 느낀다는 것이 이상하지만.. 이번에는 모두 하나씩 있는 신용카드의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라운지를 이용하려고 무리하게 일찍 출발하여 발권하고 다른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 같..

여행 2024.08.01

[한국 시장] 독립문 영천시장, 서울 서대문구

시장 너무 좋아합니다.시장에서의 사람 사는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재미도 있고요. 나라마다 지역마다 시장이 다르기에 좋아합니다. 해외여행을 가면 꼭 가는 곳이 두 군데가 있습니다. 광장과 시장입니다.독일여행에서도 영국여행에서도 시장을 갔었습니다.우리나라의 시장도 좋아해서 많이 갑니다. 틈틈이 시장 풍경을 올릴까 합니다. 이번에 간 곳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문 영천시장입니다.여기는 가는 목적이 뚜렸했습니다. 먹거를 사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도너츠, 꽈배기를 사러 간 것입니다. 영천시장에서 주차는 어렵습니다. 저도 다른 블러그를 보고 한 것인데,감리교신학대학교 유료 주차장에 세우시고 시장까지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차 요금도 그리 비싸지 않고요.. 그리고 주차하고 시장까지 걸어가는 길도 골목길로..

여행 2024.07.21

[아부다비] 스탑오버, 그랜드모스크, 아부다비 왕궁, 야스몰

스페인에서 돌아올 때 스탑오버를 하였습니다.돌아오는 길에도 에티하드 항공(Ethihad airways)을 이용하였습니다. 아부다비에서 머물러 있는 동안 스탑오버로 2박 3일 정확하게는 꽉 찬 하루의 일정을 아부다비에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아부다비에 도착하여 호텔에서 자고 다음날 하루 일정 그리고 다음날 아침일찍 한국으로 출발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스탑오버라는 것을 알게되어, (그동안 이런 것도 잘 몰랐던 저에게 아쉬움이 많네요.. 알았으면 더 많은 여행의 즐거움을 느꼈을 텐데.. ㅠㅠ) 하루라는 시간 동안 아부다비에서 즐길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예전에 두바이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두바이에서는 여행을 못하였기에.. 하루의 일정을 짜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루를 어떻게 알뜰하게 챙길..

여행 2024.05.14

[스페인] 15 바르셀로나, 성가족성당, 사르라다 파밀리아

스페인의 마지막날 그리고 마지막 내용입니다.15개의 스페인에 관련된 내용이 있지만.. 모두 부족합니다. 저의 짧은 글솜씨로 그때 느꼈던 감정을 적는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고요,게으름으로 여행지의 역사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에 잘난 척하면서 주저리주저리 설명하지 못한 것도 아쉬움이 많네요..솔직히, 저의 사이트 보다 더 잘 만들어 놓고 여행가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트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지 여행 일정을 이런 식을 짠 사람도 있고, 이런 여행지에서는 이런 감정을 느꼈구나라는 생각으로 저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본 것은 성가족 성당 (Sagrad Failia)입니다.세계적인 건축가인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를 한 건축물로 지금도 ..

여행 2024.05.13

[스페인] 14 바르셀로나, 가우디, 구엘공원, 빠에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입니다.저는 바르셀로나 인 바르셀로나 아웃으로 항공권과 일정을 잡았습니다.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스페인... 환상만 가지고 있다가 여행일정을 조정하면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패키지가 아닌 나만의 일정으로 만들어야한다는 것에..  패키지로 할 것이라는 생각을 수없이 많이 되뇌었습니다.정작 직접 몸으로 느끼고 보니, 모든 것 하나하나가 감동이었고 직접보고 감동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이런 감동의 스페인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에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고요.. 마지막 일정은 '가우디 투어'였습니다.'마이리얼트립'의 가우디 투어를 이용하였습니다.가우디 투어는 직접 듣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과 마지막 하루는 다른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싶다는 생각.그리고 동선을 고려할 때..

여행 2024.05.13

[스페인] 13 세비야, 거리, 이사벨2세다리, 세비야 대성당 주변 거리 음식, 플라멩고 박물관

세비야의 마지막 날입니다. 오후까지 세비야에서 거리를 중심으로 돌아다니다 오후에 바르셀로나로 향했습니다. 하루만이라는 생각을 하는 아쉬운 일정이었습니다. 물론 하루 더 있는다고 해서 아주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세비야에서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여행지였습니다. 숙소인 세비야 대성당을 중심으로 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이번만큼은 일정한 목적지를 두지 않고 걸어 다녔습니다.세비야는 대성당을 중심으로 모든 곳이 여행지이기에 목적지를 두지 않았지만 그래도 간 곳은 모두 여행지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걷다 보니 이세벨 2세 다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이사벨 2세 다리는 전날 저녁에 다녀왔습니다. 낮에 보는 다리는 저녁에 보는 다리보다 별로였습니다.이사벨 2세 다리를 보시려면 석양 지거나 저녁에 보실 것을..

여행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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